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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지오영 마스크 게이트의 실체는? 공적마스크로 매달 175억 매출

지오영 마스크 게이트... 거기에 군장병

강제사역까지... 공적마스크 공급업체의 행태



지오영은 그동안 60여 만장의 마스크를 불법으로 판매해왔던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지오영은 식약처 고시가 발표된 2월 21일 이후에도 마스크를 신고 없이 유통한 것을 확인하여 식약처에 고발 당하였고 지오영 관계자를 불러서 수사하였습니다.





앞서서 2월 12일부터 식약처는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매점매석 행위를 방지하고 막기 위해서 국내 모든 마스크 판매업체에 하루 1만장 이상 마스크를 판매할 경우에는 반드시 익일 정오까진 신고를 해야됩니다.




경찰 조사결과 지오영은 2월 12일부터 25일, 약 14일간 마스크 60여만 장을 유통채널인 지역 계열사 등등 이곳저곳에 판매를하고, 식약처에 신고를 하지않았던 혐의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오영은 군 장병을 강제사역 시켰다는 지적까지 받았는데요.

이를 법무법인 '넥스트로'가 4월 1일 정경두 국방부장관과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 조선혜 지오영 대표이사 등 3명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한다고 밝혔어요.



이들의 혐의는 업무상 배임과 직권남용으로 고발하는 사람은 제2연평해전의 전사자 고 한상국 상사의 아내 김한나 씨 등 군인 유가족 8명이에요. 넥스트로의 대표 강용석 변호사는 "정경두와 홍남기 두 장관은 직권을 남용하여 국력을 소모시켜 지오영이 부당이득을 취하도록 몰아주어 국민들에게 손해를 입혔다. 이들의 매국적인 행태에 분노하여 고발하기로 하였다." 라고 하였네요.





지오영은 공적마스크 유통업체인데 비중은 지오영 컨소시엄이 75.5%, 백제약품이 24.5%입니다.

공적마스크 유통업체이다 보니 군 병력이 이용된거 같은데요. 근데 장병들이 하루 70명씩이나 공기업도 아닌 사기업인 지오영에 투입되어서 마스크를 사역한건데요.

그러나 이 사역에 투입된 장병들은 돈 한푼 받지 못하고 지오영이 마스크를 개당 100~200원의 부당이득이 발생되었다고 곽상도 의원이 설명하였습니다.





지오영은 제조업체로부터 900원에 구입하여 하루에 422만장을 200원씩 마진을남겨 하루에 무려 8억 4400만원을 남겼네요. 어마어마한 액수를 매일 이만큼씩 남기면 월 순이익만 253억 2천만원 씩이나 남게 되는데 중요한건 매일 이 물량을 전국 약국 1만 7천 여곳에 나눠 판매하기 때문에 매일 완판이라는 것입니다. 저만큼씩이나 남기면서 왜 장병들에게는 한 푼조차 안주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고발당할만 했다고 봅니다.